'이소다' 김세아, "성형비용 1000만원..안믿기죠?"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0.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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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세아 ⓒ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이소다' 김세아가 성형에 1000만원 비용이 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세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얼굴에 1000만원정도 들었다"고 성형비용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선배 개그우먼 이경애는 "김세아가 인기 있는 코너도 많이 했지만 한동안 딜레마에 빠지기도 했다. 그럴 때 만나서 보면 하나씩 바꿔 오더라. 왜 자꾸 얼굴을 바꾸냐고 했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세아는 "보수비용이 1000만원 정도 들었다. 안 믿기시죠"라며 "엔딩은 이왕표인데 1000만원 정도 들었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세아는 또한 "저희 집 DNA가 훌륭하지 못해서 한쪽 눈만 3번하고 눈매교정까지 했다. 다 하니까 노지심씨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는 "결과는 재미있게 나왔으니까 됐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네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세바퀴'에는 윤태영, 배슬기, 이경애, 지나, 김세아, 정명옥, 메이비, 엑스크로스 제이건&성효람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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