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프렌드, NHK 日방송 출연 '이례적 편성'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0.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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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신인 가수로서 이례적으로 일본 국영방송 NHK에 출연한다.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프렌드는 NHK '열중스타디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두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한 신인이 '열중스타디움'에 파격적인 편성을 받아 출연한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다.


두 번째 싱글 '내 여자 손대지마' 발매에 맞춰 본격적인 일본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보이프렌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한류를 지배할 K팝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보이프렌드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일본의 한 음반업계 관계자는 "보이프렌드는 비쥬얼과 음악적인 측면에서 가장 일본 시장에 적합하고, 소위 말하는 '잭팟'을 터트릴 가능성 있는 보이밴드이다"며 "거대 음반 회사부터 기획사 까지 많은 회사에서 눈독 들이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이프렌드가 출연한 NHK '열중스타디움'은 오는 11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2주에 걸쳐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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