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우정촌.."짝 아닌 짝꿍 찾아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0.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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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패러디한 '무한도전' 짝꿍 특집이 오는 22일 방송된다.

21일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 짝꿍 특집은 오랜 시간 함께 지내온 멤버들 사이에, 보이지 않게 쌓여진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해 진행된 특집. 일곱 멤버들은 하루 동안 '애정촌'이 아닌 '우정촌'에 머물면서 '무한도전' 안의 진정한 친구 한명을 찾아야만 한다.


미남 순위를 기준으로 1호 노홍철부터, 2호 유재석, 3호 하하, 4호 길, 5호 정형돈, 6호 정준하, 7호 박명수 등 각자의 번호를 받은 멤버들은 인터뷰 후 어색한 멤버끼리 방을 배정받아 친구 찾기에 나섰다.

자기소개는 뻔뻔하게 또는 솔직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과 난감하고 두서없는 질문으로 상대방을 당황시키는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멤버들은 재산, 학력, 심성, 진정성, 예능감 등 자신만의 기준으로 서로를 평가한 후 첫인상 점수를 매겼다.

이어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게임으로 누구나 알고 있는 수건돌리기 게임과 '침묵의 공공칠빵' 게임이 진행됐다. 그런데 유독 7호 박명수는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게임들만 제안해, 어렸을 적 친구가 없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모두가 가장 걱정하는 '도시락 시간'을 앞두고 함께 먹을 사람을 찾기 위한 일곱 멤버들의 낯 뜨거운 우정공세가 이어지며, 애절하고 처절한 일곱 멤버들의 짝꿍 찾기가 진행됐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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