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동갑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연상" 폭소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0.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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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개그맨 김원효가 "동갑인 줄 알고 결혼했는데 연상이었다"는 폭탄선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원효는 21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2.0'에 출연, 결혼 축하 인사를 받고 "동갑인 줄 알고 만났는데 알고보니 한 살 많은 여자랑 결혼했다"고 털어놔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원효는 지난달 25일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두 사람은 81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졌으나 이후 심진화의 나이가 한 살 많은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KBS 2TV '개그 사냥'으로 데뷔한 김원효는 '개그콘서트'의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코너에서 엉뚱한 형사 캐릭터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인기 코너 '꽃미남 수사대'에도 출연했다. 심진화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미녀 삼총사'란 팀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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