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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이 과거 몸무게 100㎏대의 거구의 모습과 현재 30㎏이 넘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권미진은 방송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코너를 통해 38㎏ 감량에 성공하며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헬스걸'의 트레이너 이승윤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거구의 권미진과 현재 몰라 보게 달라진 권미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사진에서 발톱을 깎고 있는 권미진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뚱보로 특수분장을 한 김아중을 연상케 할 정도다. 현재 발톱을 깎고 있는 모습은 평범한 20대 여성이다.
이승윤은 사진 공개과 함께 "예전에 헬스걸 미진이 발톱 깎는 모습과 현재 발톱깎을 때 모습"이라며 "환골탈태. 뿌뜻하구만!"이라고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권미진의 폭풍 체중 감량과 트레이너 이승윤을 극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