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골방클리닉 새단장…"★들 고민해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0.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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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가 야심작 '골방 클리닉'으로 새 단장, 스타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의 책'을 통해 시원하게 해결한다.

24일 방송될 '놀러와'에서는 평소 독특한 가치관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스타 김현중, 은지원과 연극계의 대모 김지숙 그리고 백두산의 멤버 김도균과 박찬이 출연 '안드로메다에서 온 스타' 스페셜로 꾸며진다.


이날 '골방 클리닉'에서 연극배우 김지숙과 소울메이트를 만나고 싶은데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런데 김지숙이 원하는 소울메이트의 조건 중 대부분이 김현중과 일치한 것.

이에 김지숙은 "현중과 소울메이트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해결의 책'에 던졌다. 과연 골방을 발칵 뒤집어 놓은 '해결의 책'의 충격적인 답변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은지원은 '은초딩'이라는 별명답게 "바퀴벌레가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라는 엉뚱한 고민을 털어놨다. 또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가능할까"라는 속 깊은 질문을 던지기도. '해결의 책'은 은지원의 질문에 더욱 더 신통방통한 대답을 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지숙은 또 "전생체험을 통해 자신을 마마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다"라며 "한 번도 가지 않은 이스탄불이 TV에 나왔을 때 강한 떨림을 느끼기도 했다"고 신비한 체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과 은지원 역시 같은 느낌을 경험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현중은 어려서부터 '동물의 왕국'에서 수사자를 보았을 때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은지원 역시 동조하며 "나는 전생에 상어였던 것 같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 외에도 엉뚱해서 더욱 매력적인 스타 김현중, 은지원, 김지숙, 김도균, 박찬의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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