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벗은 타블로, 1년6개월만에 '인가' 컴백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0.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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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블로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활동을 재개한다.

타블로는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열꽃'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다.


그간 학력논란에 휩싸이며 공백기를 가졌던 타블로의 약 1년 6개월만의 무대다. 지난 23일 '인기가요'는 생방송 중 짧은 예고 화면을 통해 타블로의 컴백 소식을 시청자들에 미리 알린 바 있다.

당초 타블로는 이번 음반과 관련,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으려 했으나 음원 공개 이후 가요팬들이 보여준 뜨거운 관심에 감동, 출연을 결심했다. 하지만 가요 프로그램에도 한 번 혹은 두 번 등 제한적으로만 나설 계획이다.

타블로는 그간 겪은 시련과 아픔을 표현하듯 자전적인 노랫말이 음악으로 새 앨범을 가득 채웠다. 솔로 앨범 타이틀인 '열꽃'은 사람이 심하게 아플 때 피부에 돋아나는 붉은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픔의 시간을 겪으며 극복해내는 와중에 탄생된 곡들이기에 음반명이 붙여졌다.


앞서 공개된 타블로의 신곡 '에어백' 역시 자전적인 곡으로 팬들에 공감을 샀다.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타블로의 수필 같은 노랫말이 인상적인 이 곡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은 한껏 힘을 뺀 목소리로 슬픔을 더했다. 공감어린 노랫말에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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