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유천 "방송출연 못해도 차트진입은 했으면"

바르셀로나(스페인)=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10.31 08: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의 박유천이 한국에서 활동 제약을 받는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유천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뽀블레 에스빠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요프로그램 순위 차트에서만이라도 정당하게 평가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해외 활동과 비교, 정작 한국에서 활동이 적은 것 같다"라는 물음에 "방송 출연까지는 솔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바람이 있다면 정당한 부분인데, 예를 들어 차트에 저희가 빠졌다든지 그런 부분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 계신 팬들에 대한 보답인데 팬들이 노래를 들어주시고 정당한 결과들이 차트에 반영 안되는 부분이 속상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박유천은 "방송 출연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런 부분들이 나아져서 잘 알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JYJ는 29일 오후 바르셀로나 뽀블레 에스빠뇰에서 야외광장에서 3000여 명의 유럽 팬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투어 스페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시간에 걸친 공연에서 JYJ는 '엠프티'(Empty), '인헤븐'(In Heaven), '찾았다' 등 히트곡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