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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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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소녀시대의 인기를 입증했다.
리더 태연은 "SM타운 식구들, 저희보다 먼저 일어나서 챙겨주시는 매니저 오빠들 감사한다. 누구보다 소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영은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는 가족분들께 감사드리고, 매니저 오빠들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9명 멤버들은 각기 전혀 다른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다.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면서도 각자의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
'더 보이즈'는 세계적 프로듀서 중 한 명이자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테디 라일리의 작품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드럼 사운드와 리듬에 독특한 구성의 화음이 더해진 팝 어반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후속곡 '클렌징크림'으로 돌아온 브라운아이드걸스를 비롯해 더블에이, 은지원, 쌈디, 성시경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