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출연 '강심장', '승승장구'에 2배차 승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11.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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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배철수를 이겼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은 12.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강심장'에는 최근 새 앨범을 낸 소녀시대가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MC 이승기는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온 윤아의 출연에 기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KBS 2TV '승승장구'는 6.8%의 시청률로 '강심장'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배철수가 게스트로 출연,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또 구창모, 성시경, 장기하가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MBC 'PD수첩'은 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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