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선예, 남친은 美생활중인 연상男.."1년교제"

길혜성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1.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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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선예 ⓒ스타뉴스


5인 걸그룹 원더걸스 리더 선예(23)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선예의 한 측근은 22일 오후 스타뉴스에 "선예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선예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 측근은 "매사 신중하고 침착한 선예의 성격상 이제 책임감을 갖고 만나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 방송에서 교제 사실을 털어 놓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만난 기간은 짧지도 그렇다고 길지도 않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측근에 따르면 선예는 현재 열애 중인 일반인 남자친구와 미국에서 만났다. 교제 기간은 1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의 남자친구는 연상이며 현재도 미국에서 생활 중이다. 선예 역시 지난 2009년부터는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때문에 미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예는 자신의 교제 사실을 방송에서 고백하기로 마음먹은 뒤, 녹화에 들어가 직전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 먼저 양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JYP관계자들 또한 선예의 성실함과 진실성을 잘 알기에, 선예의 뜻을 존중했다. 선예의 고백이 가능했던 이유다.


한편 SBS '강심장'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 원더걸스 동료 멤버들과 함께 참여한 선예는 카메라 앞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직접 밝혔다.

'강심장' 박상혁 PD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선예가 자신의 입으로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며 "어떤 사람이고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구체적인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언급을 아꼈다.

톱 걸그룹 멤버가 자신의 열애 사실을 방송을 통해 직접 털어 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과연 선예가 이날 방송에서 무슨 말을 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선예의 고백은 이날 밤 방송될 '강심장'을 통해 공개된다.

선예가 소속된 원더걸스는 현재 국내 정규 2집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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