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전국 15개 도시 매진 大기록 달성 '눈앞'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2.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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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 ⓒ사진=무붕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문세의 '붉은노을' 공연이 전국 15개 도시 매진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공연기획사 무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이화여대을 시작으로 2011 이문세 붉은 노을' 전국 투어 공연에 돌입한 이문세는 현재 전국 15개 도시 공연 티켓 매진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대중문화 공연 역사에 찾아보기 힘든 사례인 만큼 이문세의 전국적 인기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문세의 공연은 지난 6월부터 캐나다, 미국, 일본, 호주 4개국 7개 도시(벤쿠버, 샌프란시스 코, LA, 뉴욕, 워싱턴DC, 오사카, 시드니)에서 총 9회 월드투어 공연을 매진시키며 교민 사회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입국과 동시에 경산을 시작으로 안양, 광주, 김해, 포항, 대전, 의정부, 안산, 창원, 춘천, 고양, 이천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기획사 측은 "지난 3년간 매진을 이어온 '이문세 붉은노을'의 공연 완성도에 대한 입소문이 팬들의 티켓 구매 욕구를 더욱 자극시킨 것으로 풀이 된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티켓파워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이문세는 팬들의 성화에 힘입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1 이문세 붉은노을' 공연에 19일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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