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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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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노래방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손예진은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도 스트레스나 긴장되는 일이 있을 때 목이 터져라 꽥꽥 불러도 용서해주는 친구와 노래방가보세요!!목은 좀 쉬지만 마음도 쉴 수 있다는 거^^올해가 가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추억하나 만드세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하지만 개봉 전에는 너무 긴장돼서 바들바들 떨고 있었죠^^ 긴장감을 떨치기 힘겨워 친한 언니랑 노래방을 갔었죠. 둘이서 아주 심하게 불러댔었죠^^ 그랬더니 좀 긴장이 풀어지는듯했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손예진은 "'오싹한 연애' 많이 사랑해주셔서 꾸벅꾸벅 머리 땅에 조아리며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분들이 보러와 주셔서 진짜 너무 행복합니다!!"라며 영화 흥행 소감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편한 복장으로 모자를 눌러쓰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장난스러운 표정과 열창을 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털털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평범한 모습도 여신 포스가" "영화 완전 재미있게 봤어요" "역시 스트레스에는 노래방이 최고죠?" "언니가 부르는 노래 듣고 싶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손예진이 이민기와 함께한 출연한 영화 '오싹한 연애'가 지난 11일까지 전국 누적 관객 141만 2.7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