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女3호 "몰카, 예의없는 행동..진심 죄송" 눈물

박영웅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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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짝' 방송 화면
ⓒ출처=SBS '짝' 방송 화면


몰래카메라를 펼쳤던 여자 3호와 여자 5호가 눈물을 흘리며 사과했다.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지난 주 출연진들에 몰래카메라를 꾸며 분노를 자아냈던 '짝' 18기 여자 3호의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들은 일제히 몰래카메라에 분노했다.

특히 남자 4호는 "애정촌이 일요일 일요일 밤인줄 알아?"라는 반응을 보였고, 여자출연자들 역시 황당하다며 어이없어 했다.

몰래카메라를 계획한 여자 3호는 "분위기 때문에 지루하신 것 같아 장난을 쳤는데, 죄송합니다. 너무 예의없이 생각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여자 3호에 호감을 보였던 치과의사 남자3호는 "두 분이 연기가 잘해서 혹시 사귀더라도 연기인지 진심인지 모르기 때문에 무섭다"면서 불쾌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여자 3호는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었다. 제 잘못이 큰 것 같다"고 사과했고 여자 5호도 "주어진 상황이 다른데 너무 쉽게 생각했다. 자존심도 상하셨을테고 마음에 상처도 받으셨을 것"이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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