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김강선, 다 좋다" 공개 연인 선언(인터뷰)

권미진 "계속 지켜봐 주시며 응원해 달라" 부탁

문완식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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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권미진 ⓒ사진=임성균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 ⓒ사진=임성균 기자


개그우먼 권미진(23)이 프로농구 선수 김강선(고양 오리온스, 25)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권미진은 24일 오전 스타뉴스에 "김강선 선수와 10월부터 '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오리온스)구단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강선 오빠와 처음 만났다"라며 "친하게 지내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미진은 김강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수줍게 말하며 웃은 뒤, "착하고 다 좋다"고 말했다.

사진출처=권민진 미니홈피
사진출처=권민진 미니홈피



그는 "원래 오리온스 팬이었다"라며 "그런데 농구는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오빠가 현재 시즌 중이라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게 조심스럽다"라며 "프로농구선수로서 경기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오빠가 바빠 잘 만나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미진은 "계속 지켜봐 주시며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코너에서 무려 45kg의 체중을 감량, '폭풍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강선은 지난 2009년 오리온스에 입단했으며 주전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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