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의 재발견..'TEN'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12.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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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 TEN)이 6주 연속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4일 OCN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TEN' 6화 '민채원 유괴사건 Part 1'편이 평균시청률 2.53%(AGB닐슨 케이블유가구, 이하 동일기준), 순간최고시청률 3.22%를 기록하며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메인 타겟층인 남녀 25~49세 시청층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40대 남자 시청층이 지난 16일 방송분보다 2배 이상 시청률이 상승하며 시청률 견인에 한 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7세 민채원 양이 실종 된지 18시간이 지나도 수사가 오리무중 상태가 되고, 특수사건전담반 TEN이 사건을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유괴범이 보내온 동영상을 보면 소아성애자의 범행임을 추측하게 하지만, 현장에 남겨진 여러 가지 사건의 정황들이 아이의 자발적 가출을 암시하며 수사팀은 미궁에 빠진다. 여지훈 팀장(주상욱 분)의 뛰어난 추리와 백도식 형사(김상호 분)의 현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이날은 절제된 카리스마를 폭발시킨 주상욱의 열연이 빛을 발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시청자 평이다. 주상욱은 수사팀을 믿지 못하고 돌발행동을 하는 피해자 가족들을 특유의 냉철함과 카리스마로 저지하는가하면, 협상을 요구하는 유괴범들의 다음 행동을 간파하고 수사를 지시하는 등 수사팀장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민채원 유괴사건 Part 2'는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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