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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범 기자 |
김승우와 김경란 아나운서가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쇼오락부문 남녀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사람은 24일 오후 9시 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쇼오락부문 남녀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승우는 "지난해 신인상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 엘리트 코스를 받고 있다"고 농치며 "몸들 바를 모를 정도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 중에 내 개인 모니터요원, 내조의 여왕인 김남주씨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가족과 지인 그리고 아나운서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스펀지'와 '사랑의 리퀘스트'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승우는 '승승장구'의 진행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