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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J 김재중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그룹 JYJ의 김재중이 자신의 모교에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 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재중이 연말을 맞아 자신의 모교인 공주 중동 초등학교에 2000만 원, 공주사대 부속 중학교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러 가지 기부 활동에 참여 하면서 태어나 자란 곳의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작은 도움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로 초등학교에는 야구부 지원금과 도서, 컴퓨터실 PC교체, 음수대 설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학교에는 수영부 지원금과 장학금, 도서 지원 특수반의 학습 비품 지급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1월 멤버 준수, 유천과 함께 태국 홍수 피해 복구에 2억 원을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