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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이기범 기자 |
아이유의 '너랑 나'가 음악사이트 멜론의 2011년 12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또한 톱50에 '너랑 나'를 비롯해 총 11곡을 진입시키는 괴력을 발휘했다.
1일 멜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9일 발매된 아이유의 정규앨범 'Last Fantasy'의 타이틀곡 '너랑 나'가 2011년 12월 월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위는 티아라의 'Cry Cry', 3위는 원더걸스의 'Be My Baby', 4위는 현아-장현승의 'Trouble Maker', 5위는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가 차지했다.
이어 울랄라세션의 '서쪽 하늘'이 6위, 허각의 '죽고 싶단 말밖에'가 7위, 아이유의 '비밀'이 8위, 버스커버스커의 '서울 사람들'이 9위, 포맨-미의 '그 남자 그 여자'가 10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너랑 나'(1위)와 '비밀'(8위)을 12월 월간 톱10에 진입시킨 것을 비롯해 '삼촌'(11위), '잠자는 숲속의 왕자'(15위), '별을 찾는 아이'(20위), '벽지무늬'(26위), '사랑니'(28위), 'Everything's Alright'(33위), 'Last Fantasy'(35위), 'Teacher'(42위), '4AM'(49위) 등 'Last Fantasy' 음반 수록곡 13곡 중 총 11곡을 톱50에 진입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