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올밴' 우승민 결혼발표에.."난 그저 춥다"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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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소현, 1인 밴드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사진=박소현 트위터


배우 박소현이 1인 밴드 올라이즈밴드 우승민의 결혼 소식을 부러워했다.

박소현은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발표한 사람과 못한 사람의 차이~ 난 그저 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소현은 털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한 채로 추워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에 반해 우승민은 반팔을 입고 다소 거만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박소현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발표한 사람과 못한 사람의 차이가 너무 큰데요?" "그래도 언니는 지금 가상결혼 중" "우승민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지금 너무 추워요. 언니가 이해돼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승민은 지난 4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녹화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라이즈 밴드'라는 1인 밴드로 2001년 데뷔한 우승민은 현재 '놀러와-반지하의 제왕' 코너에 개그맨 양배추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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