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6일 하지정맥류 수술 "성공적..내일퇴원"(인터뷰)

김수진 임승미 기자 / 입력 : 2012.01.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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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6일 다리 부위 하지정맥류 이상으로 수술을 했다.

정준하는 이날 오전 서울 한 병원에서 하지정맥류로 인해 다리 수술을 하고 현재 병원에서 회복중이다. 하지 정맥류는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표재 정맥이 늘어나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정준하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무한도전' 조정특집 당시에도 고생을 많이 했었다"면서 "오늘 수술을 했고 수술 경과가 좋다고 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이날 오전 3시까지 촬영에 임한 이후 오전 7시께 병원을 방문해 수술을 했을 정도의 프로 방송인이다.

정준하는 "수술을 빨리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수술 날짜를 잡고 수술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고, 다행히 내일(7일) 녹화 일정이 다음 주로 미뤄지게 돼 오늘 수술을 하게 됐다. 수술 이후 한 달간은 가급적 움직임이나 운동을 피해야하는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일 퇴원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준하는 이 같은 사실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다들 또 아침부터 걱정하실까봐 말씀 못 드렸네요"라며 "'무도'에서 말했었죠, 하지정맥류 땜에 저 다리 수술했어요. 성공적이라니 너무다행이네요. 사실 별거 아닌데 진짜 엄청 쫄았거는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하반신은 마취가 안 풀려서 기분이묘하네요. 여러분 너무 걱정 마시고 이제 좀 회복하면 정말 더 열심히 달릴께요!!!!더 큰 웃음과 즐거움을 드릴께요~~후비고~~~!!""라고 말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 2011년 11월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방송 도중 하지정맥류로 수술날짜를 잡은 사실과 부상 투혼 중인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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