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세정(37)이 실제 나이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오세정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프로필에 기재돼 있는 나이가 실제 나이가 아님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정은 ""프로필 상에는 79년 양띠라고 돼 있는데 사실은 나이가 더 많다. 저는 사실 75년생이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방송인 김효진은 "나보다 언니다"며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 오세정은 "또 최지우씨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런데 제가 더 위다"고 말하며 "같은 75년생이지만, 저는 2월생이다. 그냥 75가 아니라 빠른 75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