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김연아 선예 설리 이상형이 나"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1.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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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시절부터 연기 천재로 불리며 승승장구 해온 국민 배우 안성기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한 여자스타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안성기는 녹화에서 "김연아가 이상형으로 지목했는데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내가 내 이름을 자주 검색해보는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안성기는 "김연아가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한걸 보곤 '왜 이렇게 안전하게 갔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성기는 이어 "그 밖에도 원더걸스 선예, F(x) 설리도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 했더라"며 자신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여자 스타들의 이름까지 일일이 대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안성기는 이에 "그런 건 눈에 확 뛴다. 사실 아직까지 직접 만나보지도 못했는데, 언제 한번 만나면 고맙다고 하고 살갑게 대하고 싶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안성기는 "자신도 모르는 베드신이 찍혀 영화개봉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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