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 '나가수' 제4대 '명졸' 영광 안았나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1.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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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남성듀오 바이브 윤민수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제 4대 명예 졸업자가 됐을 지 여부에 시청자 및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오후 MBC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12라운드 2차 경연 녹화가 진행됐다. 이번 촬영은 새 탈락자가 나오는 것은 물론, 윤민수의 명예 졸업 여부가 달려 있었기에 녹화 전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8월부터 '나는 가수다'에 모습을 드러낸 윤민수는 이번 경연까지 통과했을 경우, 이 프로그램 사상 4번째 명예 졸업자가 되는 영광을 안게 된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윤민수는 이번 녹화에서 백지영이 부른 드라마 '아이리스' OST '잊지 말아요'를 최선을 다해 열창했다. 이에 과연 윤민수가 영예롭게 '나는 가수다'를 떠났을 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7라운드 연속 생존한 가수(팀)에 명예 졸업장을 선사하며 기분 좋게 프로그램과 이별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 중이다. 하지만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들 및 밴드들이 매번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만큼 '나는 가수다'를 명예 졸업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지난해 3월 시작한 '나는 가수다'에는 지금까지 총 26명의 가수가 출연했지만, 박정현 김범수 자우림 등 단 3명(팀)만이 명예 졸업장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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