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 부친상에 연예계★ 한 목소리.."준수야 힘내"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1.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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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민족 대명절 설을 코앞에 두고 연예계에 비보가 전해졌다. 바로 지난 19일 그룹 2PM의 준수가 부친상을 당한 것.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수의 아버지는 19일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준수는 부친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고, 때문에 더욱 뜨거운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또한 지난 15일 준수의 24번째 생일이 있은 후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이같은 청천벽력을 접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연예계 동료들은 한 목소리로 준수를 위로하며 SNS 등을 통해 조의를 표했다.

같은 멤버인 택연, 앰블랙의 지오와 승호, 2AM의 임슬옹 조권,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나르샤, 나윤권 등 많은 동료 가수들은 트위터를 통해 "준수를 위해서 많이 기도해달라" "준수야 힘내자" 등 유감을 드러내며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가수 세븐 역시 "준수야 힘내!! 형이 지금 일본이라... 기도할게..."라며 타국에서 소식을 접한 후 애도했고 박진영은 "살다보면 이해가 안가는 일들을 덤덤히 받아들일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걸 배운다. 준수야 힘내자..."라며 진심담긴 격려의 글을 남겼다.

가요계 뿐 아니라 배우 김규리는 "힘내 준수야. 자꾸 할 말이 엉킨다. 힘내고 있어. 촬영 끝나고 가마"라고 말하며 조문을 약속했다.

팬들 역시 팬카페 등을 통해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2PM 준수군의 아버님..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준수오빠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며 누구보다 준수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고인의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으며 발인은 21일, 장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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