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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불후의 명곡2' 사상 최초로 5연승을 달성하며 '태진아&설운도' 특집의 최종우승자가 됐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트로트 양대산맥인 '태진아&설운도'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은 설운도의 '쌈바의 여인'을 '전율의 전조'를 선보이며 환상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케이윌은 다비치 이혜리, 알리, 포맨 신용재, 나비, 팀과의 대결에서 차례대로 승리를 거두며 '불후의 명곡2' 사상 최초의 5연승 달성과 함께 최종우승자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비와 팀이 새로운 도전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