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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가희가 '아이돌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 여자 높이뛰기의 최강자에 올랐다.
가희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 여자 높이뛰기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가희는 이날 높이뛰기에서 가장 완벽한 자세로 높이뛰기 바를 연이어 넘는 데 성공하며 125cm까지 성공, 완벽한 승리를 이뤄냈다. 가희는 우승 소감으로 지난 대회에서 높이뛰기 1위에 올랐던 루나에게 "루나씨 불참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2위는 NS윤지, 3위는 걸스데이 민아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제동, 오상진, 붐, 이특(슈퍼주니어)과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 정부광 수영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았으며, 국내 아이돌 가수, 연기자, 개그맨 연합 약 150여명 (비스트, 티아라, 포미닛, miss A, 애프터스쿨, 다비치, 씨스타, 지나, 앤디, 브라운 아이드 걸스, 엠블랙, 시크릿,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유키스, 에이핑크, 레인보우, 장동민, 유상무 등)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