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아틱스, 美유력 주간지 뉴스위크 '대서특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1.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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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그룹 아지아틱스가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대서특필됐다.

아지아틱스는 지난 25일자 '뉴스위크' 일본판과 미국판 뮤직섹션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코리안 힙합'이라는 제목으로 2NE1과 함께 한국힙합의 떠오르는 대표주자로 소개됐다.


빌보드지 도쿄지국장인 롭 슈월츠(Rob Schwartz)는 이번 기사를 통해 "코리안 힙합은 지금까지의 한국 음악에 없던 소울풀한 R&B의 영향이 강하다"며 "아지아틱스는 엣지 있는 최첨단 사운드를 뽑아내는 힙합 그 자체다"고 극찬했다.

또한 아지아틱스를 만든 장본인인 정재윤은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 자란 해외파 뮤지션들의 음악이 메인스트림인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보컬 니키 리(Nicky Lee)와 에디 신(Eddie Shin), 랩퍼 플로우식(Flowsik)으로 구성된 아지아틱스는 90년대 인기 그룹인 솔리드 출신 정재윤이 세계시장을 공략해 만든 그룹이다.


이들이 발표한 세 개의 싱글앨범은 모두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고, 정규앨범 '낙터널(Nocturnal)'의 타이틀곡 '슬리핀 어웨이(Slippin' Away)'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차트 10위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

일본 디럭스 에디션은 일본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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