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컴백 동시 美아이튠즈 R&B차트 1위..加 2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2.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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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미국 아이튠즈 R&B 차트


가수 세븐이 컴백과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세븐의 새 미니앨범은 1일 발매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 R&B차트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캐나다 아이튠즈 R&B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국내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When I Can't Sing)'는 현재 멜론, 벅스, 도시락,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휩쓸면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0여 년 간 화려한 스타의 삶을 살아온 세븐의 소회가 녹아있는 타이틀 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박진영의 세련된 프로듀싱과 세븐의 감미로운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노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이 그 어떤 앨범보다 자신의 매력과 진솔함을 잘 담아낸 새 미니 앨범을 들고 음악 팬들을 찾았다"라며 "앞으로 세븐의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세븐은 오는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내가 노래를 못해도'의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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