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 "소이현 존재에 따라 촬영장 분위기 달라"

포천(경기)=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2.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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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사진=최준필 인턴기자


배우 박광현이 소이현의 등장여부에 따른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광현은 2일 오후 경기도 포천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케이블 KBS드라마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소이현 때문에 촬영장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날 박광현은 "소이현이 있고 없고에 따라 촬영장 분위기가 달라진다. 감독님까지 분위기가 다르다"고 밝혔다.

그는 "소이현이 없을 때는 다들 묵묵히 촬영만 한다"라며 "그러나 소이현이 있으면 촬영장이 활기차다"고 극과 극의 상황을 전했다.

박광현은 "소이현이 가진 에너지가 대단하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촬영장 분위기를 바꾼다"고 소이현 존재감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소이현이 마지막 신까지 촬영장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현장공개 촬영분은 극중 강민(김형준 분)과 노용우(박광현 분)이 전지현(소이현 분)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이다. 3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편 '자체발광 그녀'는 방송사의 예능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신출내기 예능 작가와 예능 PD, 톱스타가 벌이는 로맨스 드라마. 신입 구성작가를 놓고 스타PD와 톱스타가 벌이는 사랑 쟁탈전을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KBS 드라마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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