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인기가요'서 감미로운 컴백 무대 '성공'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2.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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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인기가요'를 통해 1년 6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세븐은 5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의 피아노 연주 영상으로 시작한 이날 무대는 세븐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였다.

세븐은 절제되면서도 풍부한 감성으로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듯 노래했다.

이어진 '섬바디 엘스'(Somebody else)무대에서는 절도 있는 댄스와 흥겨운 멜로디가 돋보였다.


한편 10여 년 간 화려한 스타의 삶을 살아온 세븐의 소회가 녹아있는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지난 1일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이 곡은 미국과 캐나다 아이튠즈 R&B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깜짝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세븐은 컴백 직후 더욱 깊어진 가창력으로 애절함이 물씬 풍기는 R&B곡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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