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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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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박진영이 만든 노래로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세븐은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YG엔터테인먼트와 JTP엔터테인먼트의 협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깜짝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세븐은 컴백 직후 더욱 깊어진 가창력으로 애절함이 물씬 풍기는 R&B곡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10여 년 간 화려한 스타의 삶을 살아온 세븐의 소회가 녹아있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일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주요 음원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이 곡은 미국과 캐나다 아이튠즈 R&B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