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혐한 날조기사에 직접 해명 "이거라고!"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2.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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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홍봉진 기자, 장근석 트위터


혐한매체의 날조된 기사로 어처구니없는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장근석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장근석은 21일 오후 5시 4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라고!!!!"라며 사진을 올렸다.


최근 일본의 한 언론은 장근석이 일본 입국 당시 인터뷰에서 "유명 여배우 '아오이 소라'를 먹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라고 오보해 논란을 가열시켰다.

하지만 이는 곧 허위사실로 밝혀지며 장근석 측의 분노를 자아낼 뿐이었다.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지난 17일 "일본 현지의 혐한 매체는 장근석이 지난 8월 일본 입국 당시 현지 언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라고 묻는 질문에 ‘아오이 소라’라는 답을 했다는 악의적인 보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악의적인 기사가 중국 포털사이트를 거쳐 국내 한 언론 매체가 인용 보도하면서 허위사실이 기사화 되었습니다"라고 지적하며 한 차례 오해를 풀었다.

소속사는 또한 "하지만 이는 명백한 오보로서 장근석은 일본 입국 당시, 먹고 싶은 음식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명확히 “스시(초밥)”라고 대답했으며, ‘아오이 소라’는 언급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이는 당시 현장 영상으로도 명백히 증명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장근석의 결백이 입증되면서 사태는 진정되었지만 아직도 일부 인터넷 상에서는 이 사실이 회자되며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장근석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직접 스시 사진을 올리기까지 이른 것.

이에 팬들은 "오빠는 결백하다는 거 다 밝혀졌으니 힘내세요" "마음고생 많으셨죠. 파이팅" "잊어버리고 다시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근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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