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1위 이홍기 "아이유 실수 괜찮아요"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2.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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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준필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26일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 송을 차지한 후 기쁨을 만끽함과 동시에 말실수를 한 아이유를 감쌌다.

이홍기는 26일 오후 5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인기가요 일등 감사합니다! 프리마돈~~나 사랑한다 진짜"에 이어 "그리고 아이유 씨가 실수한 거 뭐라 하지 마 바보들아 나도 실수 많이 했잖아. 바보들 착하지??"라고 말했다.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고 있는 아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 발표를 FT아일랜드가 아닌 세븐으로 잘못 호명하는 실수를 범했다.

방송이 끝난 후 아이유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인기가요 시청자 여러분 에프티아일랜드 선배님 세븐선배님 죄송합니다. 앞으로 끝까지 긴장 놓지 않고 정신 차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FT아일랜드 축하해요 그리고 아이유 씨... 그 정도도 실수 안 하면 사람인가요" "축하합니다! 오빠들 노래 너무 좋아요" "홍기오빠 축하드리고요 이번 일로 아이유 언니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네요"라며 아이유의 말실수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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