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남자친구 로이킴과 16살 차이 "능력자"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3.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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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남자친구가 16살 연하라는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화제다.

김지수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로이킴과 연애 중이란 사실을 공개했다. 로이킴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지수와 교제중이란 사실을 알렸다. 네티즌은 김지수가 연애 사실을 공개한 것도 놀랍지만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또 한 번 놀라고 있다.


로이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이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2005년 12월 사진에 16살 때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추산할 때 현재 나이는 23살. 한국 나이로 추산하면 올해 25살이다. 김지수가 올해 한국나이로 41살인 것을 고려하면 둘은 16살 차이가 난다.

네티즌은 이 같은 사실에 "김지수는 진정한 능력자" "아름답게 사귀길 바란다" 등의 글을 올렸다.

한편 로이킴은 캐나다 밴쿠버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영학과(Bachelor of business Administration)를 졸업했다. 현재 R K Motors에서 경영자로 근무하고 있다.


로이킴은 페이스북에 "애초 숨기려는 생각은 없었다. 페이스북을 통해 지인들에게 공개하려 했다"며 "지금 이 순간에는 너무 많은 생각은 하지 않으려 한다. 여자친구의 용기있는 선택을 존중한다"고 적었다.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김지수 소속사 나무엑터스측은 "김지수와 로이킴이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며 "아직 결혼은 이른 이야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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