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박진영 "결과 안좋을 때 더 배우게 돼"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3.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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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드림하이2'를 끝낸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2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드림하이2'가 끝났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 제작해 본 드라마라 제작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너무 몰랐어요. 결과가 안 좋을 때 확실히 더 배우는 게 많은 것 같아요. 다음 드라마가 뭐가 될 진 모르지만 훨씬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시청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해요 꾸벅!"라고 덧붙였다.

'드림하이2'는 동시간대 방영된 경쟁 드라마에 밀려 시청률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박진영은 극중 기린예고 영어 교사 양진만 역을 연기했다.

네티즌들은 "고생하셨어요 '드림하이3'는 안하나요?" "다음 행보도 기대합니다. 아자아자 파이팅" "언제나 자기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정말 존경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현재 영화 '오백만불의 사나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의 'K팝 스타'에서 냉철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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