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가수활동 "속아서 했다" 솔직 고백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4.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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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승승장구' 방송캡처


배우 하지원이 과거 '홈런'이란 노래를 통한 가수활동을 시절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3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하지원은 MC들이 가수활동 시절에 대해 언급하자 "하고 싶지 않았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왜 가수활동을 했는지 물었고, 하지원은 "회사 사장님한테 속아서 했다"며 "'홈런'이란 노래가 당시 김승우와 찍은 영화의 OST 수록곡이다. 영화 홍보를 위해 두 번 정도 방송에 출연했는데 너무 하기 싫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MC 탁재훈이 하지원의 가수활동 시절 모습을 직접 본적이 있다며 이야기를 꺼내려 하자, 하지원은 "가수 활동 시절 얘기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며 탁재훈을 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하지원은 야외 촬영 중 눈을 다쳐 실명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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