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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 ⓒ사진=홍봉진 기자 |
소녀시대의 윤아가 '첫사랑앓이'의 주역인 한가인과 수지를 제치고 첫사랑 아이콘에 뽑혔다.
6일 오후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윤아가 지난 3월29일부터 4월4일까지 진행된 '영원한 첫사랑 아이콘은 누구?'란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윤아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총 259명이 참여한 가운데 40%(103명)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윤아는 KBS 2TV 월화극 '사랑비'에서 서인하(장근석 분)의 첫사랑 열병을 앓게 한 윤희로 시청자들의 풋풋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가슴 아린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가는 과거 서연 역을 연기한 미쓰에이 수지가 18%로 2위에 올랐으며,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사랑 전문배우로 떠오른 한가인(13%)이 3위를 차지했다.
4위부터 6위까지는 이민정(11%), 손예진(10%), 신세경(9%)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