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그래도 당신' 캐스팅..신은경과 '맞대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4.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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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빛나 ⓒ사진=박용훈 인턴기자


배우 왕빛나가 SBS 일일극 주인공으로 캐스팅, 신은경과 맞대결을 펼친다.

2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왕빛나가 SBS 새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가제, 극본 박언희·연출 박경렬)에서 강채린 역으로 캐스팅 됐다.


'그래도 당신'은 위장이혼으로 진짜 이혼녀가 돼버린 한 여자가 변심한 남편과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감행하면서 펼쳐지는 쓰고 매운 배신과 복수의 공방을 다룬 드라마. 현재 방송 중인 '내 딸 꽃님이'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왕빛나가 맡을 강채린 역은 유명 코스메틱 대기업 회장의 손녀. 옛사랑 나한준의 위기를 악용해 가정을 버리고 자신에게 오게 만든다.

왕빛나는 나한준에게 버림받고 복수를 꿈꾸는 아내 차순영 역의 신은경과 맞대결을 펼친다.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나한준 역에 김승수가 캐스팅 된 상태다.


한편 왕빛나는 현재 종편 채널 MBN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왕년의 톱스타 홍미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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