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
가수 김정민과 일본인 아내 루미코가 아늑한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김정민·루미코 부부는 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이사한 지 11개월이 된 집을 소개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공간은 각종 양념으로 정돈된 주방. 김정민은 "기본적으로 루미코가 주는 아침상 반찬이 9~13개다. 잘 해준다"고 자랑하며 루미코의 요리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뒤이어 부부는 침실을 소개하며 유독 넓은 침대에 대해 "지금도 넷이 같이 잔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을 독립시키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 아이들이 점점 크니까 잠자리가 좁아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민은 두 아들 태양(6) 군, 도윤(5) 군과 경주 불국사로 가족 여행을 떠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