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션' 우승 손덕기, '유령' 출연무산..데뷔 연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5.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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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 손덕기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SBS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인 손덕기의 드라마 데뷔 계획이 보류됐다.


손덕기 측 관계자는 최근 스타뉴스에 "5월 방송될 드라마 '유령'을 출연 가능성을 두고 SBS와 이야기를 진행했으나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종영된 '기적의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손덕기는 우승 혜택으로 SBS 드라마를 주연급 캐스팅을 약속 받았다. 이후 지난 3월, 5월 방송될 SBS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데뷔작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유령' 출연이 무산되면서, 손덕기의 드라마 데뷔는 다시 미뤄지게 됐다. 손덕기는 다음을 기약하며 현재 연기 공부와 체력 관리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관계자는 "SBS 측과 미팅을 갖고 출연을 논의했으나, 캐릭터 성격 등을 검토한 결과 이번 작품보다는 다른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것이 좋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덕기는 '기적의 오디션'에서 멘토 이범수의 지도아래 시선 장애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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