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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분좋은날 방송화면 |
가수 문주란이 우울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문주란은 15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문주란은 "연예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우울증이 생겼다"며 "어느 날은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우울했다.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문주란은 '잠적설'에 대해 해명하며 "방송활동을 안 한 것 뿐, 잠적은 아니었다. 10년간의 휴식기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