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시모 "여자2호에 내가 변심한것..욕하지 말길"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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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짝' 방송화면


최근 SBS '짝'에서 남자 7호로 등장한 힙합뮤지션 Simo & Mood Schula(시모 앤 무드슐라)의 멤버 시모가 여자 2호에 대한 오해에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시모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가 이상하게 떠서 정말 속상합니다. 여자 2호분은 정말 순수하게 짝을 찾으려 나온 겁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촬영 후에도 저에게 마음을 여셨고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단지 제가 변심한 것이니 제발 2호분 욕하시지 마시고 저를 욕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여자 2호를 변호했다.

뿐만 아니라 시모는 여자 2호가 재벌가의 자녀라는 논란에 "수백억대 자산가의 따님이시라고요? 그래서 더 순수하셨습니다. 방송에서는 특정상 재미를 위해 자극적으로 편집되었던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더욱이 그는 "연예인 박수진씨 닮았다는 말은 본인이 발설한 것도 아니었고 본인 외모를 만화캐릭터 스누피와 닮았다고 재미삼아 말씀하시고 재미있어 하셨던 순둥이였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최근 '짝' 27기에 함께 출연한 시모와 여자 2호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남자 1호와 삼각관계를 벌였다. 이후 여자 2호에게는 '밀당녀'라는 별명이 붙었고 500억원대의 자산가의 딸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여자 2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은하 지상욱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미친인맥'을 과시했고 이후 명품 가방 및 소품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자산가의 딸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자산가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냐. 실제로는 착하실 것 같던데" "너무 왈가왈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방송이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남자 7호님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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