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27기, 의자왕 남자7호·인기녀 여자2호 '커플'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5.1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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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짝'>


'짝' 27기에 두 커플이 탄생했다.

16일 방송된 SBS '짝' 27기 최종선택에서는 남자 5호와 여자 5호, 남자 7호와 여자 2호가 최종 선택에서 커플로 거듭났다.


남자 2호는 여자 5호를 선택하고 남자 5호도 여자 5호를 선택했다. 여자 5호는 남자 5호에 화답하며 짝이 됐다.

여자 3호는 남자 7호를 선택했으나 남자 7호는 여자 2호를 선택했다. 남자 1호도 여자 2호를 골랐다. 여자 2호의 최종선택은 남자 7호였다.

이날 눈길을 끈 러브라인은 여자 5호와 남자 5호. 두 사람은 여자 3호를 사이에 두고 서로 다가가지 못했다. 여자 3호와 여자 5호가 절친한 사이였고 남자 5호가 여자 3호에 호감을 보이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여자 3호가 자신의 감정을 내세운 돌발행동을 보이면서 남자 5호가 생각을 달리했다. 그리고 여자 5호를 돌아보게 되면서 짝의 인연이 바뀌게 된 것.

애정촌의 인기녀 여자 2호는 월수입 4000만원의 능력남 남자 1호와 훈남 래퍼 남자 7호 사이에서 고민했다. 남자 1호는 여자 2호를 향한 변함없는 순애보를 보여줬으나, 여자 2호는 결국 자신의 마음을 끄는 남자 7호를 최종 선택했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서울대 출신에 멘사 회원인 치과의사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또 한층 과감해진 애정촌 남녀들의 모습이 기대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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