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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에릭베넷의 이상형은 개그우먼 박지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지선이 화답했다.
김영철은 지난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에릭베넷의 이상형은? 신민아와 경합을 벌인 그녀는 박지선 우리 후배 개그우먼 박지선이었습니다.. '미소가 너무 아름답다'고 평했다"고 전했다.
그는 에릭베넷의 이상형은 박지선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에릭베넷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박지선의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선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가 에릭베넷를 우리 사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화답인 셈. 이를 접한 트위터 사용자들 역시 박지선의 센스 넘치는 글에 대해 '역시 박지선이다'라고 즐거워하는 반응이다.
한편 최근 '서울재즈페스티벌 2012 인 더 파크'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에릭베넷은 21일 오전 6시 SBS 파워 FM의 아침 영어프로그램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