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해피엔딩 종영에 시청자 '감동+뭉클'

이정빈 인턴기자 / 입력 : 2012.05.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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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더킹 투하츠' 방송화면


MBC 수목극 '더킹 투하츠'가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가운데 시청자들 역시 감동의 물결을 이어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 마지막 회에서는 남과 북이 전투상황에 놓인 채 열린 비공식 회담에서 이재하(이승기 분)가 가까스로 기지를 발휘해 북측의 마음을 돌렸다.


이날 이재하와 김항아(하지원 분)은 결혼식을 올리며 남과 북의 평화를 지켰을 뿐 아니라 이들의 2세인 세자까지 공개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 및 네티즌은 시청자 게시판 및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우리도 이재하 같은 대통령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최고다"며 소감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저렇게 남한과 북한의 사이가 좋았으면 좋겠다",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사람의 목숨은 소중하다", "감동적이고 가슴이 따뜻해진다", "실제 남과 북이 해피엔딩이 되는 그 날까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배우 박은혜 또한 트위터를 통해 "'더킹' 보고 있나요? 완전 감동. 뭔가 뭉클해진다. 특히 판문점에 웃고 있는 남북군인투샷이 통일에 대해 다시 생각이 드는"라며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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