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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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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개그콘서트 방송캡쳐 |
신보라가 코너별 시청률 상위권을 모두 휩쓸며 자신의 전성시대임을 알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가 발표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코너별 집계순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개콘'에서 신보라가 등장한 '생활의 발견'이 26.1%(이하 전국집계기준), '용감한 녀석들'이 24.2%를 각각 나타내며 1,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이날 '생활의 발견'에서는 배우 박보영이 특별 출연했다. 박보영은 송준근에게 깜찍한 애교들을 선보이는 등 신보라의 신경을 자극하는 행동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또한 신보라는 '용감한 형제들'에서도 맹활약했다. 그는 "아이유의 삼촌 팬들 잘 들어. 이번 주 '유희열 스케치북' 녹화에서 아이유와 함께 출연했다. 대기실에 인사하려고 가니 지친 아이유가 잠들어 있었다. 그때 아이유 코 골았다"며 용감함을 나타냈다.
이어 아이유의 히트곡 '좋은날'의 일부분을 부른 뒤, 3단 고음이 아닌 3단 코골이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생활의 발견'과 '용감한 녀석들'에 이어 '이 죽일놈의 사랑'(22.7%), '아빠와 아들'(22.5%), '네가지'(22.5%), '불편한 진실'(22.1%) 등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