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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세바퀴' 방송캡처 |
배우 곽진영이 개그맨 지상렬과 동갑내기 친구인 사실을 밝혀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는 과거 드라마 '아들과 딸'에 부부로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곽진영과 윤철영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과 딸'의 영상을 감상하던 추억에 잠겼던 곽진영은 당시 나이를 묻는 질문에 "21살, 22살 때였던 것 같다. 나이를 말하면 지금 나이가 나오지않냐"며 자세한 언급을 꺼렸다.
이에 MC 이휘재는 "다 안다. 지상렬과 친구다"라고 전했고, 지상렬 또한 "1970년, 개띠다"라고 폭로해 곽진영을 당혹케 했다.
한편 이날 곽진영은 고향인 여수에서 김치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