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
북한 축구 국가 대표 선수 정대세가 과거 후배를 때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정대세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과거 후배를 때려 뼈를 부러뜨린 일화를 공개했다.
정대세는 이 날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 담배를 피는 후배가 있었다"며 "담배를 가지고 있다 걸리면 1개월 간 클럽 활동이 금지가 됐다. 그런데 후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가지고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화가 나서 후배를 때렸더니 얼굴뼈가 부러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에 어머니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면서 제 얼굴을 손으로 때리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