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中'황제의 딸' 작가 신작 출연..7월 촬영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6.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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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주진모가 중국 드라마 '화비화, 무비무'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에 따르면 주진모가 중국 후난TV 방영 예정인 34부작 드라마 '화비화, 무비무'에 캐스팅돼 7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


'화비화, 무비무'는 음악에 조예가 깊은 네 명의 고아가 질풍 같은 인생의 소용돌이 속에서 겪는 사랑과 성공을 그리는 작품. 주진모는 유럽 화교 오페라 극장의 장남 치위엔 역을 맡아 애틋한 형제애와 희생을 연기, 자상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황제의 딸' 경요 작가의 작품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황제의 딸'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대만 여배우 임심여(린신루)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주진모와 호흡을 맞춘다.

관계자는 "사전 제작 드라마라 아직 방영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라며 "'황제의 딸' 작가가 집필하는 현대물로 중국 현지 촬영뿐 아니라 유럽 쪽 로케도 예정돼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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